창녕군, 코로나19 대응 1년간 '고군분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choulwoo@naver.com)]지난해 2월 26일은 창녕군에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정확하게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로부터 1년간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 19 대응에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다양하고 선제적인 창녕 형 방역으로 고군분투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창녕군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2차 창녕 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및 창녕 사랑 상품권 할인 유통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기자(=창녕)(lchoulwoo@naver.com)]
지난해 2월 26일은 창녕군에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정확하게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로부터 1년간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 19 대응에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다양하고 선제적인 창녕 형 방역으로 고군분투했다.
오는 26일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창녕군은 코로나 19 대처에 대해서 성공적으로 극복 중이라고 자평했다.
첫 확진자 발생부터 백신 접종까지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한 지난 1년간 기록을 돌아본다.
코로나 19 대응 현장에서 이들은 확진자 발생 시마다 쏟아지는 민원 전화응대, 확진자 입원 및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의한 접촉자 파악, 검사실시, 자가 격리자 분류 ․ 관리, 확진자 동선 공개, 집중 방역 소독 등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더욱이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른 러시아어 통역사 긴급 채용, 고의적 미신고된 무증상 검사자에 대해 세밀하고 꼼꼼한 역학조사로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가 확진자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처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로 감염병에 당당히 맞선 이들이 있었기에 더 큰 확산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 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방역근무 체계로 코로나 19 상황관리에 완벽히 해왔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창녕군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2차 창녕 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및 창녕 사랑 상품권 할인 유통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창녕군은 2021년도 군정 최우선 해결과제로 코로나19 완전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소중한 경험으로 삼아 ‘군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이번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으로 전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고 강조하면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철우 기자(=창녕)(lchoulwoo@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성애 혐오도 존중해야 한다?…비겁한 차별의 말"
- 나경원-오세훈 '난타전'…"새빨간 거짓말" 비난까지
- 의협 회장 출마자 막말 논란...女의원에 "이 X친 여자가 의사를..."
- "화이자 백신, 기저질환자 포함 예방효과 94%"
- 이재명 "부자들이 '선별복지'를 주장하는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것"
- 죽지도 않는 'n번방'…"21만 명까지, 범죄라는 인식조차 없다"
- 北남성 감시카메라 포착돼도 경고음 울려도 '무사통과'
- 한국 정치인들에게 고함, 기본소득 '올 오어 나씽'은 없다
-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300명대..."방역 위반 업소는 재난지원 대상 제외"
- '면책특권' 잃은 트럼프, 조여오는 '법의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