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더쇼' 찢은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 '대형 신인 탄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화려한 데뷔 무대로 대서사시의 서막을 알렸다.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치우, 루이)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 타이틀곡 'EXCALIBUR'(엑스칼리버) 무대를 꾸몄다.

킹덤은 화려한 퍼포먼스,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고 웅장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곡으로 ‘판타지돌’ 킹덤의 대서사시 시작을 알렸다.

특히 킹덤은 거대한 검을 활용해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중세 시대를 연상시키는 의상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고, ‘EXCALIBUR’라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킹덤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EXCALIBUR'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이다.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돋보인다.

한편, 킹덤은 다채로운 음악 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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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사진lSBS MTV ‘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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