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건조하고, 아침까지 반짝 추위

KBS 지역국 2021. 2. 23. 2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안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산불 위험이 큰데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아마 많은 분들이 당황하실 겁니다.

발견을 한다면 먼저 산림청이나 경찰서 등에 신고를 하고, 이제 막 시작된 작은 불은 외투 등을 덮어서 진화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규모가 커졌다면 멀리 떨어진 논이나 공터 등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찾아온 반짝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리고, 광주의 아침 기온 -2도로 오늘보다도 조금 낮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어와 12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시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담양 -4도, 낮 기온 1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 기온 순천과 광양, 구례 1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영암의 낮 기온 13도, 강진과 장흥 1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북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목요일까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