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선봉 공기업] 가스안전公, 사회적 기업 제품 전시 마련 등 사회공헌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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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여름철 폭우로 수해까지 입은 지역 사회를 위해 모금액 기부와 가스 안전점검 강화 등을 위해 임직원이 발벗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2,000만원 전액과 마스크 5,000장을 본사가 위치한 충북 혁신도시 일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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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여름철 폭우로 수해까지 입은 지역 사회를 위해 모금액 기부와 가스 안전점검 강화 등을 위해 임직원이 발벗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2,000만원 전액과 마스크 5,000장을 본사가 위치한 충북 혁신도시 일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단체로 지역 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카드 114개를 신규 발급받아 진천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등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천군 일대를 포함, 전국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는 임직원이 모금한 3,000만원을 추가 기부하기도 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진천군 사회복지기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화훼농가 활성화를 위해 화분을 대량 구매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여러 지원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가스안전공사는 본사 1층에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전시장을 마련했고, 올해는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고유 업무인 가스안전에 기반한 사회 공헌 활동들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실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난 2013년부터 농촌 소외 계층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안전 마을’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스안전마을’은 농촌의 노후 가스시설을 점검해 시설을 개선하고,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해 거주민들의 가스안전 의식을 높여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스안전공사 특유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전국 19개를 가스안전마을로 지정·운영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역 인재 채용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전체 신입 직원의 29.5%, 지난해에는 33.3%를 충북 지역 인재로 채용했으며, 이는 정부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인 2019년 21%, 2020년 24%보다 높은 수준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우수 지역 인재 육성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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