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1차관, 유엔 군축회의서 북한에 대화 재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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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 화상으로 참가한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 동북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약속"이라며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당사국들과 함께 북한을 참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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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 화상으로 참가한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 동북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약속"이라며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당사국들과 함께 북한을 참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9·19 남북군사합의는 기초 수준이긴 하지만 전술적 군비 통제를 제시함으로써 비무장지대를 비교적 안정적인 완충 지대로 재건하고 관련 당사자들이 비핵화 프로세스 진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북한이 대화에 다시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 이어 "우리는 평화적 수단을 통한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러시아의 신전략무기감축조약 연장과 관련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9790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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