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도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3일) 산란종계 8만 8천 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처분과 이동 제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실시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김소영 기자 (so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