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정 중점 과제 '기후위기대응' 특별강좌 개설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2. 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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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의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기후위기대응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특별 강좌가 개설된다.

경상남도는 도의회·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공동으로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특별강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경수 지사도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후위기대응을 3대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특별강좌를 계기로 시군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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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9일 경남도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정의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기후위기대응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특별 강좌가 개설된다.

경상남도는 도의회·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공동으로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특별강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한 공무원과 도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서의 그린뉴딜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경수 지사도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후위기대응을 3대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현장 진행은 최소화하고 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총론적 성격과 정책일반, 제조업, 순환경제, 농어촌, 교통, 예산 등 부문별 전문영역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국내 저명학자와 현장 활동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도는 이번 특별강좌를 계기로 시군으로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적 과제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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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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