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子' 김동영 "'하시3' 출연 제안+'1호가' 방송 충격에 과하게 다이어트" [종합]

정안지 2021. 2. 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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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먼저 김동영은 "인생에서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 였다"며 "140kg까지 나갔었다. 현재는 68~9kg이다. 비시즌에는 72~3kg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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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미스타킴'에서 '140kg에서 68kg까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김동영은 "인생에서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 였다"며 "140kg까지 나갔었다. 현재는 68~9kg이다. 비시즌에는 72~3kg이다"라고 밝혔다.

저체중으로 태어났다는 김동영.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키 171cm에 몸무게가 140kg였다. 정말 고도비만 수준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아이스하키를 시작하면서 140kg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75~80kg까지 빠졌다고. 김동영은 "격한 운동이다. 35~40kg 무장을 차고 운동을 해야 하고, 합숙을 들어가니까 운동량이 많았다. 합숙 한 달 가면 10kg은 그냥 쭉쭉 빠졌다"고 말했다.

운동부를 그만두고 영화과로 진학한 김동영은 "입시를 하면서 운동량을 줄였다. 운동을 중단하니까 근육량이 빠지면서 68kg가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학 진학 후 선배들, 교수님들과 밥과 술을 먹고 영화 촬영 현장에서 야식을 먹다보니 20살 1년 사이에 30kg가 쪘다"고 말했다.

김동영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말랐던 때로 군인 시절을 꼽았다. 의경 출신인 김동영은 "계급이 올라가면서 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했다. 68kg까지 뺐다"고 했다. 그러나 전역 직후 다시 살이 쪄서 전역할 땐 74kg였다고. 전역 후 1일 1식을 고집했다는 김동영은 74kg 유지하면서 복학을 했지만, 연기가 아닌 연출을 시작하면서 다시 84kg까지 찌게 됐다고. 그는 "1일 1식을 하긴 했지만 한끼를 정말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김동영은 "졸업 시즌, 당시 별명이 곽도원이었다. 퉁퉁하고 5:5 가르마까지 했다"며 "졸업영화 1년 준비할 때 매일 야식 먹고 술을 마셨다. 95kg까지 찍고 졸업사진을 찍었는데 충격을 받아서 살을 뺐다. 그 이후로 살이 찐 적 없다. 78kg까지 운동을 했다"고 했다.

김동영은 이후 걷기 운동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70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하트시그널3' 권유를 받아서 오디션도 보고 잘 될 뻔했는데 결국 잘 안됐다. 면접 분위기도 좋았는데"라고 웃었다.

김동영은 "1일 1식을 군인 때부터 7년을 했는데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구안와사가 왔다. 입원한 뒤로 이런 패턴,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생활 패턴을 바꾼 이유도 털어놨다. 유지어터에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김동영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내 모습을 보고 충격 받았다. 조금 더 과하게 살을 뺐다. 촬영 1주 전에는 탄수화물도 섭취하지 않았다. 광고가 들어오고 수분도 끊어봤다"면서 자신만의 급 다이어트 꿀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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