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배수개선사업 국비 81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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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배수개선사업 21개 지구 중 11개 지구에 국비 8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농경지 상습 침수를 막고자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배수로·유수지 퇴적토 준설 분야는 11개 지구에 15억 5500만 원이 투입된다.
낙뢰 등으로 전기 차단 때 배수펌프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 선로를 설치하는 이중화 선로 사업에는 5개 지구에 12억 3700만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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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개선사업은 농경지 상습 침수를 막고자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추가 확보 분야는 배수로·유수지 퇴적토 준설, 제진기·이중화 선로 설치다.
배수로·유수지 퇴적토 준설 분야는 11개 지구에 15억 5500만 원이 투입된다. 유수지로 유입되는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는 제진기 설치에는 53억 2400만 원을 들여 7개 지구에서 추진한다.
낙뢰 등으로 전기 차단 때 배수펌프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 선로를 설치하는 이중화 선로 사업에는 5개 지구에 12억 3700만 원을 투입한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집중 호우 때 배수 처리가 취약한 지역을 개선해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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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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