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 한번에 확인 '보조금24' 시범 운영

은진 2021. 2. 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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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24일부터 대구 동구, 인천 연수구 등 13개 시·군·구에서 '보조금24'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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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24' 안내문. <자료:행정안전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24일부터 대구 동구, 인천 연수구 등 13개 시·군·구에서 '보조금24'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올 4월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그동안에는 정부 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 각 부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는데, '보조금24' 서비스 개통으로 이런 불편이 대폭 줄게 됐다.

시범 운영 지자체는 대구(동·서·수성·달서·달성), 인천(연수·미추홀), 충남(보령·아산·서산·서천·청양·홍성) 등이다. 이들 지자체는 올해 1월 전국 시·군·구 대상 공모에 응모한 총 30개 지자체 가운데 선정된 것이다. 행안부는 이들 1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조금24'를 시범 운영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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