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정우연, 메뉴 대결 김혜옥에 勝→변우민, 반대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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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정우연이 김혜옥과의 메뉴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변우민이 이를 반대로 발표했다.
23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과 숙정(김혜옥 분)의 단품 메뉴 대결 시식회가 그려졌다.
결국 숙정은 종권(남경읍 분)에게 경수를 양자로 들이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종우는 종권과 '궁궐' 직원들에게 숙정의 해신탕이 승리해 최종 점심 한정 단품 메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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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정우연이 김혜옥과의 메뉴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변우민이 이를 반대로 발표했다.
23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과 숙정(김혜옥 분)의 단품 메뉴 대결 시식회가 그려졌다.
영신은 소고기 전골을 준비했고, 숙정은 해신탕을 선보였다. 설문조사 결과 영신의 소고기 전골이 93점을 획득해 단품 메뉴 대결에서 승리했다. 숙정의 해신탕은 87점을 획득했다. 이에 종우(변우민 분)는 "직원들에게 내일 아침 조례 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결과에 망연자실한 숙정에게 민경(최수린 분)이 은밀한 제안을 했다. 경수(재희 분)를 양자로 들이는 걸 포기하는 대신 시식회 결과를 반대로 발표하겠다는 것.
결국 숙정은 종권(남경읍 분)에게 경수를 양자로 들이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종우는 종권과 '궁궐' 직원들에게 숙정의 해신탕이 승리해 최종 점심 한정 단품 메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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