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6일부터 요양병원 8곳·요양시설 5곳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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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8곳과 요양시설 5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찾아가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도 병행된다.
구는 7월 일반인 대상 접종을 위해서는 관내 일원에코센터(일원동 4-12), 강남관광정보센터(압구정로161)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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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8곳과 요양시설 5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찾아가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도 병행된다. 다만 요양병원과 시설의 65세 이상 어르신 737명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말 정부의 추가 임상정보 확인 후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공무원, 의료진 8명으로 구성된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피해 발생 시 보상 접수가 곧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구는 7월 일반인 대상 접종을 위해서는 관내 일원에코센터(일원동 4-12), 강남관광정보센터(압구정로161)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교육청과 25일까지 관내 12개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등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오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관내 대형 클럽 등 유흥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도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강남·수서경찰서와 함께 특별점검을 진행중이다.
구는 "단속망을 피해가며 새벽까지 영업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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