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일가족 5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10대도 포함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1. 2.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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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3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주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지난 22일 확진된 강릉 154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강릉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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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3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주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강릉 155번~159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지난 22일 확진된 강릉 154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된 일가족 5명 중 10대는 3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들이 다닌 학원생 등 접촉자들에 대한 검체 채취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릉 154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여전히 조사 중이다.

이로써 강릉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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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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