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 산책로' 춘천시 다용도 임도 확충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1. 2. 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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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올해 23억 원을 투입해 임도 3개소를 만든다.

그동안 임도는 산불 진화와 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와 경영을 위한 용도였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산책로로 활용하는 추세다.

또 사북면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도 약 4km의 임도를 신설하여 산림소득작물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동산면 원창리에서는 덤바우골에서 강원대 학술림 임도로 연결하는 사업이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며 향후 강원대 학술림 임도와 연계한 각종 산림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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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올해 23억 원을 투입해 임도 3개소를 만든다.

그동안 임도는 산불 진화와 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와 경영을 위한 용도였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산책로로 활용하는 추세다.

먼저 올해 3년 차 공사 중인 남면 한덕리는 2.8㎞ 임도가 구축된다.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수상으로만 통행하는 약 10여 농가 마을을 잇는 구간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한덕리 본 마을에서 5km의 임도를 이용하여 통행이 가능해진다. 또 사북면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도 약 4km의 임도를 신설하여 산림소득작물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동산면 원창리에서는 덤바우골에서 강원대 학술림 임도로 연결하는 사업이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며 향후 강원대 학술림 임도와 연계한 각종 산림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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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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