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MB정부 국정원 사찰 의혹'은 선거용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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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선거용 정치공작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여권에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박형준 부산시장 경선 후보는 오늘 캠프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찰 문제를 부산시장 선거에 이용하겠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정치 공작적 행태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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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선거용 정치공작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여권에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박형준 부산시장 경선 후보는 오늘 캠프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찰 문제를 부산시장 선거에 이용하겠다는 민주당 지도부의 정치 공작적 행태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 바도 들은 바도 없고, 일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며 "여당이 아무리 우겨도 대답은 같고,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 역시 오늘 구두논평에서 "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사찰은 '관행'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며 "선거용 정치공세라는 지적이 '허무맹랑한 주장'에 불과하다면 떳떳하게 역대 정권 모두에 대해 조사하면 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9784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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