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 거리두기 2.5단계에도 '매일 등교'
최이현 기자 2021. 2. 23. 18:38
[EBS 저녁뉴스]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상향되어도 매일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거리두기 3단계 때에도 학교나 가정에서 안정적인 대면수업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원 374명을 임용하고 대학과 연계해 예비 특수교사 약 700명을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급에 투입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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