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의혹'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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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은 광주FC 운영비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기영옥 전 단장과 구단 관계자 2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기 전 단장은 2015년 4월6일부터 지난 1월13일까지 4년9개월간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3억3000만원 가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송치됐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기 전 단장과 관계자 2명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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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지검은 광주FC 운영비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기영옥 전 단장과 구단 관계자 2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기 전 단장은 2015년 4월6일부터 지난 1월13일까지 4년9개월간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3억3000만원 가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송치됐다.
광주FC 사무국장 A씨와 직원 B씨 등 2명은 초과근무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당을 부풀린 혐의를 받았다.
시 감사위원회는 광주FC 특정 감사를 통해 이같은 정황을 확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기 전 단장과 관계자 2명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들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기 전 단장이 원금을 상환했고, 회계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미뤄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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