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창림·수영 황선우,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장현구 2021. 2. 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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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인 안창림(필룩스)과 박태환의 뒤를 이을 한국 수영의 새로운 간판 황선우(서울체고)가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창림과 황선우는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 세계 기록 보유자라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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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가운데)이 23일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식에서 유도 안창림(맨오른쪽), 수영 황선우(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최우수상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유도 국가대표인 안창림(필룩스)과 박태환의 뒤를 이을 한국 수영의 새로운 간판 황선우(서울체고)가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소 인원만 시상식에 참석했다.

안창림과 황선우는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재일 동포 3세로 도쿄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안창림은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021 도하 마스터스 대회 남자 73㎏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의 강자로 부상한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92의 기록으로 우승해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 세계 기록 보유자라는 새 역사를 썼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9개 단체, 91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는 여러 종목의 대회가 열리지 못했기에 체육회는 대상 수상자는 뽑지 않았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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