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17명, 전날보다 10명↑..병원·교회·모임 등 감염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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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70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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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23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07명)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10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2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감염경로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4명(누적 187명),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7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79명), 도봉구 소재 교회 관련 1명(누적 16명)이다.
해외유입 5명(누적 914명), 기타 집단감염 7명(누적 9945명), 기타 확진자 접촉 48명(누적 887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12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2명(누적 6454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709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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