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이효희 코치 은퇴식 27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오는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2005시즌 KT&G의 주전 세터로 V-리그 원년 우승을 이끌었으며,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을 거쳐 2014~15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으로 합류한 첫해 정규리그 우승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오는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 입단 이후,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하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금번 시즌부터 시작했다.
이 코치는 2005시즌 KT&G의 주전 세터로 V-리그 원년 우승을 이끌었으며,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을 거쳐 2014~15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으로 합류한 첫해 정규리그 우승을 선사했다.
또 2017~18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을 창단 48년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으며, 자신이 거쳐간 4개팀 모두를 우승으로 이끈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구단은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2020-21시즌과 시작과 동시에 진행코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은퇴식은 헌정영상 상영,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영구결번식, 인터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동성 “전진주와 재혼 전 삶과 지금 비교하면…”
- “칼날 위 춤”…‘빅쇼트’ 마이클 버리, 주식시장 붕괴 경고
- ‘인민정♥’ 김동성, 전처와 나눈 메시지 공개…욕설 난무
- “100만 원에 눈 멀어” 故노무현 비하 영상 송출한 박호두
- 결혼식서 뒤통수 ‘퍽’…신랑 폭행 사건의 전말
- “軍, 월남 北남성 8회 포착때까지 아무 조치 안 해”
- 서욱 “감시병, 헤엄귀순자를 출퇴근 간부로 생각한 듯”
- 오세훈-나경원, 과거 들춰내며 ‘전면전’…누가 승기 잡나
- 머스크 한마디에…비트코인·테슬라 주가 ‘출렁’
- 한겨울 욕조 찬물에 의붓아들 방치해 숨지게 한 계모 징역 12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