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험사 콜센터서 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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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광주시는 23일 "이날 서구 광주시도시공사 건물에 입주한 보험사와 관련해 직원 8명과 가족 2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표환자인 광주 1994번과 콜센터 확진자 8명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들을 조사해 전파 고리를 끊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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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
광주의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광주시는 23일 “이날 서구 광주시도시공사 건물에 입주한 보험사와 관련해 직원 8명과 가족 2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콜센터 직원인 ㄱ씨는 지난 22일 감염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돼 광주 1994번으로 분류됐다. 이후 콜센타 직원 125명을 비롯한 접촉자 진단검사에서 가족 2명(광주 2001~2002번)과 동료 8명(2005~2012)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표환자인 광주 1994번과 콜센터 확진자 8명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들을 조사해 전파 고리를 끊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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