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해법 함께 찾자!" 황 희 문체부 장관,실내체육시설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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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희 문화체육관광부 신임장관이 23일 실내체육시설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계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수영장, 실내 집단운동 등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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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장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소재의 시그마 스포츠클럽을 찾았다. 28일까지 연장된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자 발열 등 증상여부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계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수영장, 실내 집단운동 등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아울러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업계의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함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수칙의 적용으로 '참여방역'에 대한 업계 스스로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 후 "문체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시설업계가 입은 피해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현장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찾아나갈 계획"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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