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i, 생활체육 전용사이트 '노컷스포츠' 신설.."기존 미디어와 차별화"

김도용 기자 2021. 2.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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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i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생활체육을 전문으로 다루는 특화된 인터넷 사이트, '노컷스포츠'를 신설, 운영한다.

노컷스포츠는 "학교 스포츠 클럽부터 동호회, 직장 스포츠 등 각종 생활체육 모델에 포커스를 맞추는 등 기존 미디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며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와 관련된 알차고 숨은 이야기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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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일부터 생활체육 관련 뉴스를 전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노컥스포츠. (노컷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CBSi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생활체육을 전문으로 다루는 특화된 인터넷 사이트, '노컷스포츠'를 신설, 운영한다.

노컷스포츠는 "오는 3월2일부터 PC와 모바일,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체육 관련 뉴스를 내보내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컷스포츠는 "학교 스포츠 클럽부터 동호회, 직장 스포츠 등 각종 생활체육 모델에 포커스를 맞추는 등 기존 미디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며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와 관련된 알차고 숨은 이야기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뿌리 스포츠에서 자라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들을 우선 조명하는 등 언론 노출에 소외된 스포츠 계층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며 "스포츠 산업‧과학 등 스포츠 복지국가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동반성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도 진단할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신설 특집기사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스포츠를 심층분석해 관련 실태, 문제점, 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완복 CBSi 대표이사는 "노컷스포츠는 체육계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랜선 스포츠와 홈 트레이닝 등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적 중심의 엘리트 스포츠에 집중되는 현실을 벗어나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로의 무게중심이 바뀌는 시대가 도래했다. 미디어도 빠른 발상의 전환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노컷스포츠는 5G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콘텐츠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당 콘텐츠는 폭력‧편파판정 등 체육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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