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건드린 '제일기획' 갤S21 광고 9천만뷰 돌파

조지민 2021. 2.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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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S21' 광고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광고의 핵심 슬로건을 기능과 서비스를 강조하기보다 갤럭시 S21을 구매, 사용함으로써 일상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두근거리게'로 정했다.

갤럭시 S21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본편 광고에서 자극하고, 이어서 To Go 서비스 광고로 소비자들의 체험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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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론칭 광고 이미지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S21' 광고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갤럭시 광고가 갤럭시의 혁신적인 기능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터치해 '갤럭시 감성'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23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광고의 핵심 슬로건을 기능과 서비스를 강조하기보다 갤럭시 S21을 구매, 사용함으로써 일상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두근거리게'로 정했다.

총 2편으로 제작된 론칭 광고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자인'편은 갤럭시 S21의 '컨투어 컷' 디자인과 바이올렛 컬러를 강조해 갤럭시에 대한 '선망성'을 강조한다. '카메라'편은 렌즈 안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컷을 감성적인 BGM과 영상미로 풀어냈다.

이어 공개한 7편의 본편 광고에서는 갤럭시 S21의 기능을 활용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랩을 즐기고 춤을 추는 모습, 셀프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 등을 담아 갤럭시 S21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새로운 기능과 사용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광고만으로도 소비자가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차별화 시도 역시 주목을 끌었다. 본편 광고가 끝나자마자 "방금 봤던 갤럭시 S21, 3일 동안 내 폰이 된다, 아무 조건 없이, 지금 투 고(To Go) 서비스로 갤럭시 S21을 체험하세요"라는 '갤럭시 S21 To Go 서비스' 광고가 이어진다. 갤럭시 S21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본편 광고에서 자극하고, 이어서 To Go 서비스 광고로 소비자들의 체험을 유도했다.

광고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영상 누적 조회 수 9000만 뷰를 돌파했다. 광고영상 전문 사이트 'TV CF'의 '베스트 CF' '시선을 끄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에 랭크돼 인기를 입증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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