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김도현 2021. 2.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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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안사고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로 2018년 21건, 2019년 25건, 지난해 31건이 발생했다.

이를 막기 위해 자기 주도적 사고 예방 협력체계 추진, 스마트한 현장 중심 연안 안전관리, 국민 공감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통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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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안사고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로 2018년 21건, 2019년 25건, 지난해 31건이 발생했다.

연안 사고 대부분 부주의와 물 때 시간을 잘 몰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막기 위해 자기 주도적 사고 예방 협력체계 추진, 스마트한 현장 중심 연안 안전관리, 국민 공감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통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 계획이다.

해루질·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시기별 위험요소를 홍보하고 상습고립지역 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충남 전역으로 안전문화 홍보 대상을 확대, 비대면 해양안전 교육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 언택트 홍보로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함께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을 알리고 분석을 통한 맞춤형 연안 안전관리를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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