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층에 매달려 있던 30대..소방관이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의 한 아파트 고층에 매달려 있던 30대 남성이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다.
23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영광군 영광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10층 베란다 창문에 매달린 채 극단적 선택을 하려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상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아파트 11층에서 10층으로 진입,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아파트 고층에 매달려 있던 30대 남성이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다.
23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영광군 영광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10층 베란다 창문에 매달린 채 극단적 선택을 하려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상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아파트 11층에서 10층으로 진입,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과정에서 A씨는 진입한 소방대원에게 달려들며 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이웃과 주차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처제 성폭행해 아들 낳게 한 형부…아들 형부 닮아가자 살해한 처제
- '기러기 아빠' 정형돈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아" 직접 해명
- 입원중인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후손, 우리 라인 침탈하고 있다…그런데도"
- "내장 드러난 몸으로 어떻게 살았니"…화성서 올무 걸린 유기견들 신음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최준희, 베일듯한 날렵 콧날…母 최진실 똑닮은 청순 미모 [N샷]
- '짠돌이' 이준 "여친 있을 때 카드값 월 1000만원…최하 72만원"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달 용돈 1000만원…광고료는 아파트 한채 값"
- '유튜브 채널 개설' 고현정 "궁금한게 피부관리 비법? 알려드리겠다" 비장
- 제시, 비현실적 볼륨 몸매…압도적 섹시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