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24일 아침 영하 10~영하 5도 추운 날씨 지속

이희경 2021. 2.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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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의 아침 온도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로 예측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영동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영하 10에서 영하 5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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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 전국의 아침 온도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로 예측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영동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영하 10에서 영하 5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5~1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은 오늘(23일)과 비슷한 5~12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밤과 낮의 기온 변화가 크겠다”면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아울러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 동남권)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남부, 일부 충청권, 전북동부, 경상권(경남서부남해안 제외)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전망했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하다는 것을 뜻한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야외 활동 시 흡연을 금지하고 논과 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는 등 화재 예방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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