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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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에 연고를 둔 여성 독립운동가 10명의 삶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도정소식지와 SNS를 통해 매월 한명씩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먼저 이달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충북 중원군(현재 충주)을 본적으로 둔 한말 최초의 여성 의병대장 윤희순 선생의 삶을 소개한다.
도는 윤희순 선생 등 역사에서 소외됐던 10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매월 소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온라인 전시실에서는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소개와 자료, 가상(VR)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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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북에 연고를 둔 여성 독립운동가 10명의 삶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도정소식지와 SNS를 통해 매월 한명씩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먼저 이달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충북 중원군(현재 충주)을 본적으로 둔 한말 최초의 여성 의병대장 윤희순 선생의 삶을 소개한다.
윤희순 선생은 1907년 일제가 고종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한국군대를 해산하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안사람 의병단'을 조직, 일본군에 맞섰다.
군자금을 모으는 동시에 무기와 탄환을 제조, 공급하는 탄약제조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여성들의 의병활동을 이끌어 내거나 노학당과 조선독립단학교를 설립하는 등 군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애국투사로 길러내고자 했다.
도는 윤희순 선생 등 역사에서 소외됐던 10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매월 소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충북여성독립운동가 10명의 반신상이 놓여있다.
충북도 온라인 전시실에서는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소개와 자료, 가상(VR)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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