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원리 해안서 남성 시신 발견..해경 "신원 확인중"

김정호 기자 2021. 2.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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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40분쯤 강원 삼척 원덕읍 임원리 해안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군부대가 시신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 발견지점이 접근이 어려운 갯바위여서 소방헬기를 지원받아 시신을 수습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발견한 시신에 대해 신원 확인 중으로 며칠 전 실종자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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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삼척=뉴스1) 김정호 기자 = 23일 오후 2시 40분쯤 강원 삼척 원덕읍 임원리 해안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군부대가 시신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 발견지점이 접근이 어려운 갯바위여서 소방헬기를 지원받아 시신을 수습했다.

앞선 지난 14일 1.46톤급 어선을 타고 혼자 조업에 나선 A씨(69)가 실종돼 해경 등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발견한 시신에 대해 신원 확인 중으로 며칠 전 실종자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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