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맞춤법 지적을 받다니.."'읍니다' 해명합니다" [전문]

최이정 2021. 2.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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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맞춤법 지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이나는 23일 김이나는 자신의 SNS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귀엽게 디엠으로 귀띔해주셔서 일일이 답드리려다 해명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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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맞춤법 지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이나는 23일 김이나는 자신의 SNS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귀엽게 디엠으로 귀띔해주셔서 일일이 답드리려다 해명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습니다'의 옛 표현인 ‘~읍니다’는 요즘 일종의 유행어라 해야 되나? 옛날 사람 티 팍팍 내는 그런 어떤. 최근 몇몇 게시물에서 등장한 표현"이라고 설명하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무안할까봐 말 못해주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 수도 있겠구나 하여 (아 그럼 이 피드 꼭 보셔야할텐데 전전긍긍) 이렇게 해명드리겠읍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끔 '아니..'를 '않이'라고 쓸 때도 마찬가지로 밈이니 너무 걱정말아주세여 #대충인터넷놀이문화라는뜻"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이나는 '~읍니다'란 표현을 사용했다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맞춤법이 틀려렸다고 지적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이나는 최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 다음은 김이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귀엽게 디엠으로 귀띔해주셔서 일일이 답드리려다 해명합니다.. ‘~습니다’의 옛 표현인 ‘~읍니다’는 요즘 일종의 유행어라 해야 되나? 옛날 사람 티 팍팍 내는 그런 어떤 최근 몇몇 게시물에서 등장한 표현입니당.

생각해보니 제가 무안할까봐 말 못해주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 수도 있겠구나 하여 (아 그럼 이 피드 꼭 보셔야할텐데 전전긍긍) 이렇게 해명드리겠읍니다... 제가 가끔 ‘아니..’를 ‘않이’라고 쓸 때도 마찬가지로 밈이니 너무 걱정말아주세여

#대충인터넷놀이문화라는뜻

/nyc@osen.co.kr

[사진] 김이나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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