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상현 기자 2021. 2. 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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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사내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은 사내벤처팀인 ICU(아이쿠)와 '사내벤처 성장·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정부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ICU는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10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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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사내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김학규 원장(오른쪽)과 사내벤처 ICU 김영혁 팀장이 ‘사내벤처 성장·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23일 한국부동산원은 사내벤처팀인 ICU(아이쿠)와 ‘사내벤처 성장·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정부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ICU는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10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시스템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거래사기나 불합리한 거래, 기획부동산 등을 사전 방지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앞서 지난 2일 ICU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사업협력 및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기업 최초로 부동산 권원조사와 임대차 조사를 제공하는 ‘리파인’을 분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케이에이비벤처스를 성공적으로 분사한 경험도 있다.

사내벤처 ICU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개발하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향후 ‘Be Answer(부동산의 해답을 제시하다)’라는 사명으로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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