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온라인 영업점' 디지털영업부 확대 개편

신호경 2021. 2. 23.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영업부를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은행권에서 처음 선보인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는 소비자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면 창구와 같은 수준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 데이터 분석으로 75만여명 맞춤형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영업부를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은행권에서 처음 선보인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는 소비자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면 창구와 같은 수준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디지털영업부의 고객수와 수신·여신금액은 개점 후 5개월만에 각 150%, 200%, 460%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39명 규모 3개 부서로 늘리고, 서울 중부·강남·북부 등 9개 지역 본부 소속 영업점 고객 가운데 최근 1년간 영업점을 방문한 적이 없는 75만여명의 자산관리를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서비스 대상을 부산, 호남 등 전국 215만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영업부 전문 직원들은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상품과 금융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신한 쏠(SOL)' 앱 내 전용 페이지(마이케어)에 ▲ 이용자별 맞춤 케어(관리) 메시지 ▲ 유용한 금융 콘텐츠 ▲ 개인별 추천 상품 ▲ 놓치지 말아야 할 금융 일정 등 유용한 콘텐츠도 갖췄다.

신한은행, '온라인 지점' 디지털영업부 확대 개편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신한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hk999@yna.co.kr

☞ 추신수 연봉 27억, 이유 있었네…신세계 전략 보니
☞ 내연녀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결국…
☞ "스티브 유는 병역기피자" 유승준 입에 안 올린 국방장관
☞ 키 2m 거침 없는 도로 위 칼치기범 …정체 알고 보니
☞ "7살때 성추행…다리 로션도 못 발라" 프로골퍼의 고백
☞ 2층집 통째 차에 싣고 이사 '진풍경'…비용 4억4천만원
☞ "미셸위 팬티에 파파라치 열광" 전 시장 성희롱 '역풍'
☞ '도박자금 필요해' 직장 자금 관리자에 수면제 탄 커피를…
☞ 생후 29일 딸 '반지폭행' 머리 손상…이튿날 끝내 사망
☞ '학폭의혹' 조병규 "삶에 환멸…해서는 안될 생각 떨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