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복귀 법칙' 깬 엠브로 응원 이어져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2.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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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엠브로 유튜브 채널 제공


지난해 8월 ‘뒷광고’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들이 잇따라 복귀한 가운데 아직 활동을 재개하지 않은 먹방 유튜버 엠브로에 대해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엠브로는 지난해 8월 7일 협찬을 받고 광고를 진행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이른바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영상에서 광고임을 최소화 하고자 시청자 분들이 잘 확인하지 못하는 ‘더보기란 하단’과 ‘댓글’ 및 ‘영상에서의 애매한 광고 협찬 사실’을 알리며 시청자 분들을 기만했다”며 자숙에 돌입한 바 있다.

엠브로와 함께 ‘뒷광고’ 사실이 알려진 쯔양, 문복희, 나름, 햄지 등 유튜버들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이들은 6개월 만에 갖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은근슬쩍 복귀했다. 유튜브는 6개월 동안 동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엠브로 역시 수익 창출을 위해 지난 1월 복귀를 해야했지만 그는 6개월이 지나서도 활동을 재개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엠브로 유튜브 채널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향후 수익 창출이 어려울 수 있다.

누리꾼들은 엠브로의 자숙이 이어지자 그가 마지막으로 올린 영상 ‘안녕하세요. 엠브로입니다’로 찾아가 “언제 돌아올거냐” “그만 자숙하고 다시 좋은 먹방 보여줘라” “양팡도 복귀했는데 엠브로가 와야지” “여전히 구독 중이다” 등 댓글을 달며 엠브로의 먹방 콘텐츠를 다시 보고 싶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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