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3년 연속 'PFI 글로벌 금융상' 받았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2021. 2. 23.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 사업이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써 SK건설은 해외 인프라 PPP 사업으로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해외 인프라 PPP 사업이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선정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현장 / SK건설
[서울경제]

SK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 사업이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SK건설은 해외 인프라 PPP 사업으로 3년 연속 PFI의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18년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터키 차나칼레 교량·도로 사업이, 2019년에는 한국 기업이 최초로 참여한 서유럽 PPP인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이 상을 받았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해외 인프라 PPP 사업이 3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