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밖청소년들, 수제초코파이 제조회사에서 인턴십

의왕=김동우 기자 2021. 2. 2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빵사를 꿈꾸는 20세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안양의 수제초코파이제조회사 ㈜문식품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과정을 거쳤다.

23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문식품은 2018년 설립한 수제초코파이를 제조·생산하는 HACCP 인증업체인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2021년 인턴십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빵사를 꿈꾸는 20세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안양의 수제초코파이제조회사 ㈜문식품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과정을 거쳤다. / 사진제공=의왕시
제빵사를 꿈꾸는 20세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안양의 수제초코파이제조회사 ㈜문식품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과정을 거쳤다. 해당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는 제빵사 자격증취득과정에 참여중이며 필기와 실기를 병행하며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23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문식품은 2018년 설립한 수제초코파이를 제조·생산하는 HACCP 인증업체인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2019년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체결 이후 3년째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초코파이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문동철 ㈜문식품 대표는 “착한 일을 하는 것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청소년들이 진로까지 찾으니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2021년 인턴십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두 명의 청소년이 문식품에서 인턴십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명은 사무실에서 사무실무과정을, 또 한 명은 초코파이 라인에서의 직장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 진로 자립지원, 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너무 마른 거 아냐?"… 권민아 상반신 노출 '충격'
"나도 인간사넬"… 화사, 밀착 화이트룩 '섹시美'
"다크 엔젤 실사판?"… 한예슬, 과감한 포즈도 'OK'
정채연, 조명 없이도 빛나는 우윳빛 피부
재벌들의 살벌한 이혼 다툼… "1000억원 내놔"
박혜수 학폭 폭로자, 뒤늦게 정정 나선 이유
존리 대표, 부자 되려면 '이것' 끊어라?
구혜선 나이 '주목'… "이혼? 중요한 일 아니다"
추신수, 신세계 야구단에서 뛴다… 연봉 얼마?
송은이 집 첫 공개… 48년 만에 독립?

의왕=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