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호, 올해 첫 경륜 특선 결승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승호(19기 S1 36세)가 올해 첫 경륜 특선 결승의 우승자가 됐다.
19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한 경주에서 황승호는 금(19일)·토(20일)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하고, 21일 특선 결승인 광명 6경주에 1번으로 출전했다.
경주 전 예상은 황승호와 같은 김포팀의 공태민(24기 S1 32세), 대거 3명이 결승에 진출한 충청권의 김환윤(23기 S1 29세), 그리고 혈혈단신인 수성의 류재열 간에 치열한 접전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한 경주에서 황승호는 금(19일)·토(20일)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하고, 21일 특선 결승인 광명 6경주에 1번으로 출전했다. 토요 경주에서 접전을 펼친 류재열(19기 S1 35세)과도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경주 전 예상은 황승호와 같은 김포팀의 공태민(24기 S1 32세), 대거 3명이 결승에 진출한 충청권의 김환윤(23기 S1 29세), 그리고 혈혈단신인 수성의 류재열 간에 치열한 접전이었다. 하지만 김환윤이 선두유도원 퇴피 후 선행을 시도하다 1코너 부근에서 류재열에게 추월당한 후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이후 결승선 마지막까지 황승호와 류재열의 접전이 이어졌다. 결국 4코너에서 추입을 시도한 황승호가 류재열을 따돌리며 1위를 기록했다.
황승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경주가 재개되어 긴장됐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거의 1년 만의 실전이었고 낙차 이후의 경주라 신경이 쓰였지만 김포팀 동료들과 열심히 동계훈련을 진행한 결과가 좋게 나와 만족스럽다. 경주가 재개되어 너무 기쁘고 올 한해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 안정적인 경주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급 결승에서는 이용희(13기 A1 41세)가 우승했다. 예전 훈련지 동료였던 정윤재(18기 A1 34세)의 뒷자리를 확보한 후 추입 승부를 펼쳤다. 부산과 창원에서 열린 선발급 결승에서는 각각 이진원(25기 B1 32세)과 주병환(21기 B1 36세)이 1위를 차지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민아 파격 뒷모습
- 한혜진 안타까운 사연…‘강제 은퇴’ 우려 심경
- 이영자, 임신한 상간녀 일침
- [TV북마크] ‘타임즈’ 김영철 음주운전 뺑소니 가해자 됐다 (종합)
- [전문] 조병규, 학폭 전면부인 “환멸나”
- 한혜진 “전 남친 잠버릇 때문에 꼬리뼈 부상”…초토화 (내편하자3)
- 이효정 “내연녀만 17명이었던 난봉꾼 남편, 그리워” (물어보살)[TV종합]
- 이정은 충격 고백 “저 원래 96년생”…대환장 서막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죄 없는 父, 퇴근길에 살해당한 것” 울분…이수근도 분노 (한블리)[TV종합]
-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의 열애설 입장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