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국가귀속유물 조사사업 등

강신욱 2021. 2.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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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국가에서 보관한 출토 유물의 국가귀속유물 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지역에서는 2000년대 이후 충북혁신도시 조성,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땅속 깊이 묻힌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군은 국가귀속유물 조사 사업으로 발굴조사보고서 수집과 목록화, 유물 등급을 분류하고 앞으로 조성할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에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이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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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국가에서 보관한 출토 유물의 국가귀속유물 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지역에서는 2000년대 이후 충북혁신도시 조성,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땅속 깊이 묻힌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이들 출토 유물 대부분은 발굴조사기관이나 국립청주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상태다.

군은 국가귀속유물 조사 사업으로 발굴조사보고서 수집과 목록화, 유물 등급을 분류하고 앞으로 조성할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에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이관할 계획이다.

◇음성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5일부터 지급

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25일부터 지급한다.

군은 7267명의 소상공인에게 34억9400만원(도·군비 각 17억4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업종 160곳, 식당·카페 등 영업제한업종 2600곳, 일반업종 4500곳, 행사·이벤트업종 7곳이다.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 영업제한과 행사·이벤트업종에는 70만원, 일반업종에는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음성경찰서, 배달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남장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늘어나는 배달이륜차 교통사고 위험을 막고자 집중 단속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서는 4월12일까지 50일간 배달 대행 이륜차 난폭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음성군에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배달대행업체 12곳과 100여 대의 이륜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들 이륜차가 과속, 신호위반 등 난폭운전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해 단속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음성서는 주요 교차로와 아파트 밀집지역을 거점으로 배달음식 주문 집중 시간대인 점심·저녁에 배달 이륜차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인도주행 등을 단속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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