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금호리조트 인수.."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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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종속 회사 금호리조트를 인수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3일 이사회에서 금호리조트 인수를 결의하고 아시아나 항공 및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을 채결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티앤아이,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4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가 보유한 총 2404억원 규모의 금호리조트 주식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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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종속 회사 금호리조트를 인수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3일 이사회에서 금호리조트 인수를 결의하고 아시아나 항공 및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을 채결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티앤아이,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4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가 보유한 총 2404억원 규모의 금호리조트 주식을 사들였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홍콩 법인 금호홀딩스의 지분 39.3%도 인수했다. 총 150억원 규모다.
금호석유화학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위해 금호리조트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3월31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재원 확보, 회사의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금호리조트와 금호홀딩스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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