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신입생 비대면 '비전위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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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입생 대상 비대면 '비전위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위크는 대학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의 비전 중요성 인식 및 향후 미래 설계를 위한 방향성 제공을 위해 열린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비전위크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비전위크가 자기 주도적 경험학습을 바탕으로 한 비전 확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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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입생 대상 비대면 ‘비전위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비전위크는 대학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의 비전 중요성 인식 및 향후 미래 설계를 위한 방향성 제공을 위해 열린다.
비전 인식 과정(Dream-꿈)과 비전탐색 과정(Journey-여행, Union-화합), 비전설계 과정(Value-가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종곤 교학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배들의 비전 스토리’와 신입생 수강신청안내, 대학생활 안내 등이 이어진다.
이어 학과프로그램 일환인 ‘전공 알기’를 비롯한 ‘MBTI 및 핵심역량진단 검사’ 및 ‘선·후배간의 대화의 시간’이 운영되고 총학생회 및 동아리 홍보와 전체 간담회 등을 끝으로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비전위크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비전위크가 자기 주도적 경험학습을 바탕으로 한 비전 확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위크는 지난 2008년 학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비전위크’라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운영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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