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학폭 폭로 네티즌 "소속사에서 접촉..변호사 대동해 만날 것"

이정호 기자 2021. 2.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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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네티즌 A씨가 소속사의 대처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그 이유로 A씨는 "동생과 소속사 법무 담당하시는 분들이 접촉하게 해야 하는지 참 이해가 되질 않는다. 가해자 없이 대리인과 피해자만 만나면 가해자와 직접 대면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맞고 틀림을 확인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말 사실 관계 확인을 하고 싶었으면 당사자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정작 가해자는 없는 그 자리에 제가 피해자를 데리고 가해자측 대리인들과 만나야 할 이유가 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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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네티즌 A씨가 소속사의 대처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A씨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롭게 글을 게재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피해자와 만나고 싶다고 접촉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A씨는 "동생과 소속사 법무 담당하시는 분들이 접촉하게 해야 하는지 참 이해가 되질 않는다. 가해자 없이 대리인과 피해자만 만나면 가해자와 직접 대면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맞고 틀림을 확인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말 사실 관계 확인을 하고 싶었으면 당사자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정작 가해자는 없는 그 자리에 제가 피해자를 데리고 가해자측 대리인들과 만나야 할 이유가 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인정을 받던 사과를 받던 가해자 측 관계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봤고, 양측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면 할수없다면 글을 직접 게시한 제가 변호사님을 대동하여 만나는 쪽으로 이야기 나눴다"고 말했다.

특히 A씨는 폭로 이후 일부 팬들에게 2차 피해를 받고 있다며 그만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수진은 학폭 의혹에 대해 과거 학창시절 잠시 방황한 적은 있지만 폭행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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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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