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스타' 유진박, 억대 사기 후 근황 공개('TV는 사랑을')

심언경 기자 2021. 2.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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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90년대 파격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음악가 유진박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 가운데, 유진박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유진박의 음악 세계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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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KBS2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90년대 파격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음악가 유진박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유진박은 3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잡고, 명문 줄리어드 음대 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다. 당시 바네사 메이와 양대산맥을 이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유진박은 믿었던 지인들에게 사기와 배신을 당하면서 대중에게 잊혀갔다. 이 가운데, 유진박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유진박은 여전히 환상적인 연주 실력을 뽐낸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유진박의 음악 세계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김원희, 현주엽 역시 유진박의 연주에 흠뻑 빠져든다고 한다.

유진박은 미국에서 친형제처럼 지냈던 친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유진박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다고 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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