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삼성·LG전자 등 5곳 선정

김만기 2021. 2.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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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LS일렉트릭, SK텔레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5곳이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정보분석 서비스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23일 '2021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2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클래리베이트의 보고서는 전세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과 발명 활동을 분석하고 평가해 글로벌 최고 혁신기업들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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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규, KAIST 8년만에 재진입

삼성전자와 LG전자, LS일렉트릭, SK텔레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5곳이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정보분석 서비스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23일 '2021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6년 만에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한국 기관의 수가 증가했다.

2012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클래리베이트의 보고서는 전세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과 발명 활동을 분석하고 평가해 글로벌 최고 혁신기업들을 선정한다.

클래리베이트 한국지사 안성식 대표는 "글로벌 100대 기업에 5곳이 선정됐다는 것은 우리 기업들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들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으로 29개의 글로벌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국내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LS일렉트릭이 포함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최초로 선정됐으며, KAIST는 2013년 선정 후 8년만에 다시 명단에 올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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