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 공공기관 3차이전 '신속대응'..앞선 T/F 구성 등 '유치 총력'

양주=김동우 기자 2021. 2. 23.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유치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본격적인 3차 공공기관 유치전에 나설 것을 공식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유치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유치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본격적인 3차 공공기관 유치전에 나설 것을 공식화했다.

3차 이전대상 공공기관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이다.  

시는 도 3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의원과 시의원,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도(道)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유치전담팀을 구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전략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T/F는 우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유치 계획을 수립, 7개 기관 중 유치에 주력할 후보기관을 선정해 더욱 전략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3~4월 예정된 공공기관별 이전 공모에 대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하는 등 타 시·군에 앞선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학수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 단장은 “지난해 경기교통공사의 유치 성공은 양주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양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3차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균형발전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계획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그동안 지역발전에서 소외됐던 경기북부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과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너무 마른 거 아냐?"… 권민아 상반신 노출 '충격'
"나도 인간사넬"… 화사, 밀착 화이트룩 '섹시美'
"다크 엔젤 실사판?"… 한예슬, 과감한 포즈도 'OK'
정채연, 조명 없이도 빛나는 우윳빛 피부
재벌들의 살벌한 이혼 다툼… "1000억원 내놔"
박혜수 학폭 폭로자, 뒤늦게 정정 나선 이유
존리 대표, 부자 되려면 '이것' 끊어라?
구혜선 나이 '주목'… "이혼? 중요한 일 아니다"
추신수, 신세계 야구단에서 뛴다… 연봉 얼마?
송은이 집 첫 공개… 48년 만에 독립?

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