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산업協, 울산광역시와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울산광역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들과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최경호 회장은 "울산광역시와의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으로 편의점의 공적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의점업계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위기아동 보호 등 아동학대 근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움 요청 위기 아동 발견 시 신고·보호 및 경찰 인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울산광역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들과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에 참여하는 860여 개 편의점산업협회 회원사 편의점은 ‘아동안심 편의점’ 스티커를 출입문에 부착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위기아동 발견 시 112 신고와 보호 및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광역시는‘아동안심편의점’운영 및 참여 편의점 확대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들은 위기아동 긴급지원
과 상담을 맡는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최경호 회장과 회원사 임원,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최경호 회장은 “울산광역시와의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으로 편의점의 공적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의점업계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위기아동 보호 등 아동학대 근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와 ‘여성안심지킴이 집’, 2018년 인천광역시와 ‘여성아동안심지킴이 집’, 2020년 대전광역시와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에 이어 울산광역시까지 4개 특별·광역시와 시민안전과 보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사 짓는다더니 투기..1년도 못돼 매매차익 38억 남겨
- [단독]국회의원 5성급 호텔 스위트룸..코로나 검사 '특혜' 논란
- 또래 모텔에 감금 후 끓는 물로 고문..무서운 10대들
- 나체영상 1억 요구가 장난?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구속영장
- 김민석은 왜 박혜수 SNS에 흔적을 남겼을까
- [단독]투기세력이 신고가 조작?..알고보니 '통매각 불발건'
- 추신수, 신세계에서 뛴다...KBO리그 최고 27억원 연봉
- "나 기억하지? 너 죽었어"..빨래방 난동男, 풀려나자 보복
- 결혼수당 1억 서울시장 출마 허경영, 종교법인 허가 신청
- “노후자금까지 부었는데”…서울역 이어 대전역 쪽방촌도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