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놀뭐' 섭외 전화, 처음엔 거짓말인 줄"(미라)

박정민 2021. 2. 23.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승혜가 '놀면 뭐하니'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남창희는 "작가분 섭외 전화가 거짓말인 줄 알았나"라고 물었고, 김승혜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조용하게 계속 떠봤다. 진짜인 줄 알고 나서 죄송하다고 모든 스케줄을 제치고 나가겠다고 했다"고 웃었다.

남창희는 "개그맨들끼리 그런 장난 전화 많이 한다"며 김승혜 말에 공감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김승혜는 "섭외 전화가 많이 온다"고 말을 바꿔 폭소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놀면 뭐하니'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2월 23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김승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혜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남창희는 "작가분 섭외 전화가 거짓말인 줄 알았나"라고 물었고, 김승혜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조용하게 계속 떠봤다. 진짜인 줄 알고 나서 죄송하다고 모든 스케줄을 제치고 나가겠다고 했다"고 웃었다. 남창희는 "개그맨들끼리 그런 장난 전화 많이 한다"며 김승혜 말에 공감했다.

남창희는 "승혜 씨가 방송에서 운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승혜는 "'놀면 뭐하니'에서 나한테 전화가 올까 생각했었다. 평소에 '말하는 대로'를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나에게 이런 큰 예능이 들어왔을까 생각하다가 눈물이 났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남창희는 "승혜 씨가 S본부 개그맨이 됐다가 K사 신입으로 들어가고 고생을 많이 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남창희가 "길거리 다니면 다들 좋아하지 않나"라고 묻자 김승혜는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김승혜는 "섭외 전화가 많이 온다"고 말을 바꿔 폭소케 했다.

(사진=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