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영화 '와일드' 검토중..3월 본격 복귀 시동
노규민 2021. 2. 23. 17:24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오달수가 본격적으로 복귀를 준비중이다.
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가 영화 '와일드'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일드'(감독 김봉한)는 전직 권투 선수가 경기에서 상대를 죽게 한 후 감옥에 갔다가 출소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오달수를 비롯해 박성웅과 오대환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성추행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성추행 사건은 2018년 초 '혐의 없음'으로 경찰 내사가 종결됐다.
당시 촬영한 영화 '이웃사촌'이 지난해 11월 개봉하면서 오달수는 3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달수는 3월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와일드'로 현장에 본격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오달수는 '올드보이' '7번방의 선물' '도둑둘' '암살' '베테랑' '변호인' '해적' '신과함께'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나리' 한예리 "에어비앤비 숙소서 함께 지내…아지트였다" [인터뷰②] | 텐아시아
- '미나리' 한예리 "'기생충'과는 확실히 다른 영화" [인터뷰①] | 텐아시아
- 아이린(배주현) 첫 영화 '더블패티' 1만 돌파 | 텐아시아
- '미션 파서블'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20만 '눈앞' | 텐아시아
- '기기괴괴 성형수' 韓 최초, 보스턴 사이파이 영화제 최고 애니메이션상 | 텐아시아
- 김희원, "이 영화는 나로부터 시작되서 마음에 들었다" [TEN포토] | 텐아시아
- 주지훈, "극에 도움이 된다면 망가져도 상관없다" [TEN포토] | 텐아시아
- 주지훈, 화려한 패션[TEN포토] | 텐아시아
- [종합] '11kg 감량' 신봉선, 김종국과 열애설 해명…"그 오빠가 나 싫어해" ('컬투쇼') | 텐아시아
- 용준형 측 "♥현아와 10월 백년가약,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 올려" [공식]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