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우승자 이승윤 "상금 1억 빌려달라는 연락? 다 쓰고 없다"

신정인 2021. 2.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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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승윤(31·사진)이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상금 1억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아직 얼떨떨하다. 적어도 한두 달은 지나야 할 것 같다"며 싱어게인 1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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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31·사진)이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상금 1억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아직 얼떨떨하다. 적어도 한두 달은 지나야 할 것 같다”며 싱어게인 1위 소감을 전했다.

남창희가 “초면인데 상금 1억은 입금됐냐”고 묻자 이승윤은 “입금됐더라. 캡처도 했다”고 답했다.

“이제 빌려달라는 연락이 올 거다”라는 말에 이승윤은 “다 쓰고 없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8일 방송된 싱어게인 톱6 결승 무대에서 이적의 ‘물’을 열창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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