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진주 산지일대서 불법엽구 49개 수거
김기진 2021. 2. 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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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와룡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여 49개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금일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하에 진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 등 유관기관 약 10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작지와 인접한 산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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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와룡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여 49개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금일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하에 진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 등 유관기관 약 10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작지와 인접한 산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호중 청장은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게 되면 인수공통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면서, “불법엽구는 야생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매우 위험한 도구이기 때문에, 설치를 못하게 제작·판매 단계에서부터 감시·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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