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70선 마감..LG화학 3% 넘게 하락
[5시뉴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간밤 나스닥 급락으로 코스닥, 코스피 모두 하락 출발한 화요일장 오늘도 전거래일내림세를 이어가며 거래소 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코스피 시장은 1% 넘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3,070선을 간신히 지켜내며 마감했지만 코스닥은 4거래일째 조정받으면서 93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9.66 포인트 내린 3070.07포인트로, 코스닥은 17.69포인트 하락한 936.6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린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삼일제약이 분할 주식 결정 속에 급락했고 테슬라주가 급락으로 인해 국내 전기차 관련 주가들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이 90만 원을 이탈하며 3% 넘는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옐런 미 재무장관와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고평가 발언 속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급락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 자리한 위지트는 18% 넘게 급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미국 경제 활동 재개수들이 상승한 영향에 국내 증시에서도 항공주와 카지노주,여행주, 유통주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2원 상승한 1110.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097772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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