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잠실·마북~서울역 프리미엄 버스노선 2개 신설

김평석 기자 2021. 2.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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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2개 노선을 오는 6월까지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시는 남사읍 아곡지구와 양재 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노선의 종점을 양재역 경유 강남역으로 연장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 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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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개 노선 이어 추가..P9201번, 강남역까지 종점 연장
지난해 12월 열린 프리미엄버스 개통식에서 백군기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2개 노선을 오는 6월까지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시는 남사읍 아곡지구와 양재 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노선의 종점을 양재역 경유 강남역으로 연장했다.

시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들 노선을 신설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 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했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한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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